안개 낀 시절(大濛-안개2025)
- suwoncounseling
- 21시간 전
- 2분 분량
<7월 모임>
출연진
팡위팅, 가위림, 9m88 및 청징화
장르
대만 작품,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시리즈 특징:
달콤 쌉싸름,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눈물샘 자극, 강렬한 비주얼, 1950년대, 대만 작품, 금마장 영화제 수상작, 역사, 감정을 파고드는 및 드라마 장르
주요 인물
황치오웨(黃秋月) 아웨(阿月) 아와라[대만어]: 방욱정 (方郁婷) 분
오빠의 시신을 찾기 위해 자이시에서 타이페이로 상경하게 된다. 자오공다오와 만나며 일련의 소동(?)을 거쳐 친언니인 아샤와 오빠의 시신을 찾게 된다. 이후 동생들과 함께 언니 아샤와 함께 살게 되며 학교를 다니며 초등학교 선생이 되어 결혼 후 딸을 낳고 말년에는 손녀를 돌보는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자오공다오(趙公道): 가위림 (柯煒林) 분
국민당군 제대병 출신의 인력거꾼으로 국부천대 때 부대와 함께 고향을 떠나온 인물. 대대장과 상관들이 공안 경찰에 의해 공산당으로 몰려 자오공다오도 연좌로 잡혀가 취조를 받을 때 고문을 받자마자 전쟁터에서 자신을 구해준 친구의 숨은 곳을 밀고하여 죽게 만들어 마음의 짐이 있다. 약간 모자란듯하지만 순박한 청년으로 아웨가 오빠의 시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로 아웨를 인신매매 위기에서 구해주고 첨에는 아웨 오빠의 유품인 세이코 시계를 전당포에 사기쳐 싸게 팔았으나 수년이 지난 후 다시 돌려주게 된다.
치오시오샤(邱秀霞) 아샤(阿霞)
어린시절 민며느리로 타이페이에 다른 가문에 보내졌으나 남매와 같은 정혼자인 아지와 결혼할 수 없다며 시댁을 나와 무희로 일하고 있다. 여동생 아웨와 함께 남동생의 시신을 찾아 장사지내고 이후 동생들을 타이페이로 불러 공부 시키고 부양한다. 그 후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이민가서 여생을 보낸다.
황위윈(黃育雲) 아훈 : 증경화 분
아웨의 오빠로 미대생이나 학생운동을 하다 지명 수배된 인물. 집 근처 사탕수수밭에 은거해있다 이후 공안경찰에 잡혀 처형된 인물로 백색 공포시대의 피해자. 아훈이 들려주는 물방울 쯔위와 아비의 동화는 이 영화의 비극적 주제 의식을 관통하는 핵심적 은유이다.
*역사적 배경과 현실성 : 백색공포 시기(계엄령)라는 무거운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우리의 시대적 구조와 닮아 있는 제주 4:3 사건이나 광주 민주화운동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국가권력이 민간인을 폭력적으로 억압했고, 오랫동안 진실을 말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
*내 인생의 안개 낀 시절.




댓글